여행정보

북경 프라이빗 투어, 색다른 맛집을 찾아서! - 베이징여행 맛집편

요모프라이빗 2024. 8. 5. 14:16

베이징의 진정한 맛과 문화를 경험하는 프라이빗 맛집 투어를 소개합니다. 가이드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여행에서는 베이징의 숨은 맛집들을 탐험합니다. 마라룽샤의 화끈한 맛, 삼부점의 정통 북경 요리, 그리고 라오베이징 전통 짜장면까지, 다채로운 중국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일정으로 편안하게 베이징의 맛과 향을 느껴보세요. 맛있는 추억이 가득한 베이징 프라이빗 맛집 투어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베이징은 사실 관광지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음식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여행가서 식사는 해야하는데

전 이왕이면 미슐랭에 선정된 식당에서

알차게 식사를 하고 싶더라고요.

그게 안된다면 적어도 현지 유명한 맛집 정도는

방문하는게 제가 여행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베이징의 맛집들에 대해서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최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위주로 선정했으니 지금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여러분도 제가 다녀온

베이징 맛집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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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을 여행 한다는 건, 익숙한듯 새로운 호기심과 함께 하는거죠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도심 곳곳의 유구한 역사와 새로운 모습을 탐험할 준비가 되셨나요? 북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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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있는 전통 짜장면 맛집입니다.

방천69호자장면 / 方砖厂69号炸酱面

미슐랭 빕구르망에도 여러번 선정될 정도로

맛은 보장되어 있는 식당이기도 한데요.

4년 연속 미슐랭 식당 선정!

식사 시간을 지나서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그래도 면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빨리 들어오고

빨리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느낌이긴 합니다.

저희는 일단 짜장면만!

짜장면이라고 부르지만

나오는 비주얼과 먹는 방식을 생각했을 때는

오히려 짜짱비빔면이라고 부르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야채가 신선해서 나름 색다른 맛이에요. ​
 

여러가지 토핑과 가장 위에 올려져 있는

춘장을 섞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전 가이드분이 춘장이 엄청 짜니까 조심하라고 해서

쪼금쪼금 넣으면서 먹었는데요.

제가 생각보다 짜게 먹는편인지

짜다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어요.

우리나라 짜장면과 다른점은

단맛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

전 중국 짜장면도 나름 입맛에 잘 맞아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면발이 쫄깃해요

만약 베이징에 방문하시게 되면

한번쯤은 가보시는거 추천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아주 별미라고 느껴졌거든요!

보통 우리나라 짜장면은 채소들이 볶아져서

숨이 죽어나오는 편인데

생으로 섞어서 먹으니까

나름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북경까지 왔으면 베이징덕은 한번 먹어야죠!

사계민복 / 四季民福

베이징에서 유명한 베이징덕 음식점입니다.

베이징덕 식당은 정말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신 음식점이에요.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가이드분의 도움으로 나온 요리들..

베이징덕 식당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가장 현대적인 편이었어요.

다른 곳은 중국의 전통 분위기가 더 많이 났거든요.

세팅된 베이징덕 세트

전체적으로 플레이팅에 진심인 편이라

음식들이 나올때 항상

예쁘게 담아서 나오더라고요.

아주 매끈해보이는 베이징덕!

구워진 오리는 요리사분이 오셔서

직접 손질해주셔요.

베이징덕은 안먹어본 사람은 모르는 맛입니다.

역시나 플레이팅에 진심..

아주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담아주십니다.

이제 곁들임 채소와 소스를 찍어서 먹는거죠!

가이드 분이 왜 맛집이라고 추천해줬는지

알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ㅎㅎ

한국에 돌아와서도

종종 베이징덕이 생각날만큼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현대적인 오븐.. ​
 

북경오리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몇가지 시켰는데 하나같이 훌륭해서

완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볶음밥은 항상 옳습니다.

감칠맛이 폭발했던 차오판(볶음밥)부터

다른 테이블 먹는거보고 맛이 생각나서

한 그릇 시켜 나눠먹은 짜장면

베이징덕 다음으로 맛있었던 새우요리까지..

해외여행을 가서 이정도로 입맛에 잘 맞는

요리 찾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곳은 웨이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일행들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은 식당!

완전 추천드립니다!

동화거의 시그니처 메뉴는 삼불점이랍니다.

동화거 / 同和居

베이징의 8대 식당 중 하나라고도 불리는 식당인데요.

1822년에 개업해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고 맛도 좋지만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삼불점(싼부쨘)입니다.

내부도 중국풍이 강해요!

다른 음식도 많이 먹었지만

진짜 주인공은 말씀드린것 처럼~

뭔가 생긴것도 재밌게 생기지 않았나요?

약간 슬라임 같기도 하고요.

돼지기름과 설탕, 계란 노른자등을

체에 걸러 가열해서 만드는 요리입니다.

수백전 저어서 만들어 내는 요리인데

과거 청나라의 황실 연회에서 인기였던 메뉴라고 해요.

커스타드를 찐득하게 먹는 느낌?

개인적으로 베이징 여행을 가셨을 때

한번쯤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맛집은

북경 구이제에 있는 후다판관이라는 식당!

매니아층이 탄탄한 마라룽샤도 꼭 먹어봐야해요!

후따판관 / 胡大飯館

구이제에 위치한 후따판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먹자골목입니다.

많은 가게들이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고

가게들 중 마라룽샤를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오늘 소개드릴 후따판관은

그 중에서도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는

마라룽샤 맛집입니다!

처음에 가이드분이 구이제 거리에

본점과 분점 몇 곳이 있다고 하시길래

당연히 분점 들어가면 안기다릴 줄 알았더랬죠...

막상 가보니 본점이나 분점이나 웨이팅이 있어서

가이드 뒤만 졸졸 따라 다니면서

비교적 줄이 없는 곳에서 웨이팅 도와주셨어요.

가이드 분 아니었으면

정말 하루종일 기다릴뻔했습니다..

주문도 도와주셨는데

마라 고수들에게는 기본맛!

한국인들에게는 마늘룽샤를 추천해주셨어요!

저도 마라를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잘 먹지는 못하는데

여기 마늘샹궈는 정말 맛있었어요!

맥주랑 같이 먹으면 진짜 최고더라고요~

기본 마라룽샤도 맛있고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들이 많아서

웨이팅한 시간이 아깝지 않은

즐거운 식사였던 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베이징 프라이빗 투어에서

한번쯤 방문해보셔야 할

완전 맛집인 식당들을 소개드렸어요.

베이징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

정말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자유여행으로 갔으면

잘 알지 못해서 맛도 못보고 지나쳤을 음식들을

프라이빗 투어로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니까

너무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소개받아서

눈뿐만 아니라 입도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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