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월계관 사케 박물관 사케 입문자들 필수 방문 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케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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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 여행 갔을 때

친구들끼리 사케 한 잔씩 하자고

의견을 모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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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넉넉한 여행은 아니어서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가장 싼 사케를 하나 사서 왔어요.

20살이 되자마자 갔던 여행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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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유팩처럼 생긴 사케를 사 와서

저녁에 숙소에서 다 같이 한 잔씩 마셔보고

그 사케는 바로 싱크대로 직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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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렴한 술이라고 모두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케에 대해서 아예 모르니까

잘 고르지 못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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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일본에 가서 먹었던 모든 종류의 음식

사진이 있는데 유일하게 사케만 없어요.

너무 충격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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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독자분들이 일본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해서 사케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

사케 맛보기!

전용 공간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https://yomo.co.kr/

요모! 맞춤여행의 모든 것을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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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JwrzWrSxZPGBbSY76

월계관 사케 박물관 · 247 Minamihamacho, Fushimi Ward, Kyoto, 612-8660 일본

 

 

 

월계관 사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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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247 Minamihamacho, Fushimi Ward,

Kyoto, 612-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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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1시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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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09:30 - 16:30

(마지막 입장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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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인원 :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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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성인 : 600엔

13-19세 : 100엔

12세 이하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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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후 시민은 과거부터 사케 생산 지역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소개 드린 양조장이나 공장에 비하면

훨씬 더 박물관스러움이 풍기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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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양조장으로 운영되는 곳을

개조해서 박물관으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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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요시간 1시간 정도라고 써놨지만

실제로 천천히 둘러봐도 1시간이 덜 걸릴 만큼

가볍게 보고 나오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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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류 관련된 장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사케에 대한 소개, 관련 물품 등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사케 덕후가 아닌 이상 시간이 오래 걸릴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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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제가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어느 정도 짐작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입장료를 지불하면

사케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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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열 종류의 사케들 중 3가지를 시음할 수 있어서

사케를 처음 접하거나, 관심이 생겼다면

사케 박물관에서 정보를 얻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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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음에 이용한 사케 잔도

기념으로 챙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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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곳처럼

무료로 진행되는 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사케를 알아간다는 점에서

한 번쯤 가볼 만한 장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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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조그마한 사케 잔도 기념품으로

챙길 수 있습니다!

 

 

10가지 정도의 사케 중에서

3가지 사케를 시음해 보고

만약 마음에 들면 구매를 해도 되고

별로였다면 좋은 경험 한 셈 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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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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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박물관 관람 뿐만 아니라

3월 중에는 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방문해서 사케도 마시고 축제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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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ekkeikan.co.jp/enjoy/museum/

月桂冠大倉記念館